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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호 영입까지? 인기 폭발 RB, 토트넘 이적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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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호 영입설까지 돌고 있다. 미들즈브러의 제드 스펜스가 토트넘 훗스퍼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들즈브러의 스펜스는 토트넘으로 합류하는 것을 선호한다. 스펜스는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토트넘이 그를 영입하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철저한 보강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종 4위로 마감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따냈기 때문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현재까지 꾸준히 영입설이 돌고 있다.

3호 계약까지 완료됐다는 소식이 있다. 현지 유력 매체나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4일 “토트넘은 세 번째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이브 비수마가 토트넘으로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미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를 품은 토트넘은 선수들을 빠르게 영입하고 있다.

이번에는 라이트백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되어 1부 리그 승격을 이끈 스펜스에게 접근하고 있다. 스펜스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면모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인다. 피지컬도 우수해 볼 경합 성공률도 높은 편이다.

현재 자원의 단점을 보완할 선수다. 토트넘은 에메르송 로얄과 멧 도허티를 우측 윙백으로 기용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4백의 풀백 위치가 더 어울리는 기량을 갖췄기 때문에 공격적인 기량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 여러 빅클럽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스펜스는 토트넘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스펜스는 콘테 감독 밑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큰 매력으로 여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UCL에 나서는 자격이 선수 이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벌써 4번째 영입이 유력해졌다. 토트넘은 이외에도 에버턴의 히샬리송과 다른 센터백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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